전체 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괌 쉐라톤 여행 후기 돌쟁이 아기랑 처음 가는 해외여행이었어요. 숙소를 엄청 고민했는데 신랑이 쉐라톤 클럽라운지 후기를보고 꽂혀서 강력주장하는 바람에 신랑뜻에 따랐지요. 제법 많은분들이 업그레이드의 행운을 얻었던데 저흰 그렇지 못했구요. 물어보니 꽉차서 업그레이드해줄 방이 없다네요. 룸컨디션은 워낙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냥 고만고만했어요. 바닥이 카페트라 그런지 지하실같은 쿰쿰한 냄새는 있었어요.그런데 그것도 얼마지나니 적응 되서 딱히 힘들진 않았구요. 다만 아기가 한참 걸을때라 카페트가 계속 찝찝하고 신경 쓰이긴 했네요. 로비는 넓직하니 깨끗하고 좋았구요 인피니티풀은 사진보다는 조금별로였지만(날씨가 조금 흐려서 그랬을지도)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패밀리풀과 유아풀은 실망스러웠어요 청소를 안하는지 이틀째 풀장위에 낙엽이 둥둥떠다.. 이전 1 다음